[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9일 당 소속 시의원 워크숍을 진행하며 지역과 당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당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이은권 시당위원장과 이장우 대전시장, 박철환 대전시 정무수석, 장능인 전 비대위원, 서현욱 사무처장 및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9일 당 소속 시의원 워크숍을 진행하며 지역과 당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국민의힘 대전시당] 2022.08.29 nn0416@newspim.com |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소연 변호사의 '지방의원은 어떻게 괴물이 되는가' 주제 특강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연말까지 지난 4년간의 문제점을 혁신을 통해 바로 잡고 내년부터는 새로운 정책으로 대전 미래를 위해 쉴틈없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시의원분들께서 과감히 지적해달라. 시의회가 대전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권 시당위원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인 만큼 시의원들이 그 중심에서 하나돼 다시 시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우리 당 시의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