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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8월 31일(수)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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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이재명과 깜짝 통화
"가까운 시일 내 여야 대표들 모시겠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지지율 정체 구간에 갖힌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권에 대한 스킨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당선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축하난을 보내고 깜짝 통화도 했습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8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은 전날 국회를 찾아 이 대표에게 윤 대통령의 축하 난을 전달했습니다. 그 후 이 수석의 휴대전화로 두 사람이 통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가까운 시일 내 여야 당 대표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어 모시겠다"고 말했습니다. 약간 미묘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이 대표는 당선 후 첫 일성으로 민생의 어려움 해결에 있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하면서도 '영수회담'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영수회담은 여당 소속인 대통령과 제1야당 대표와의 1대1 회담입니다. 예전 당대표가 아닌 '총재' 시절에 쓰던 용어이긴 한데요, 만나는 사람이 두 사람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이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을 윤 대통령이 에둘러 거절하며 여야 당대표와의 3인 회담으로 바꿔 역제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으로서는 여당이 '패싱'되는 상황을 만들기는 부담스러울 겁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법원이 주호영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대해 직무정지 결정을 내린 이후 권 원내대표를 만났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권 원내대표가 당 안팎의 사퇴 요구에도 새 비대위 출범까지 버티는 '선 수습 후 거취 결정' 방침을 고수하는 것이 윤 대통령의 의지에 따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고 합니다.

이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처음으로 공식 회담을 합니다. 상당히 '어정쩡한' 직위를 가지고 있는 권 원내대표와 이 대표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주목됩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전달받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8.30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안보실까지 대폭 물갈이"…늘공도 한밤 폰 울리면 떤다 / 중앙일보
"시퍼런 칼날이 내 코앞까지 온 게 느껴진다." 30일 용산 청사 앞에서 만난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런 속내를 토로했다. 대통령실 내부 전방위적 인적 쇄신 드라이브에 대한 걱정이었다. 이 관계자는 "지난주 비서관급에 이어 이번 주 선임행정관(2·3급)과 행정관(4·5급)에 대한 검증이 시작됐다"며 "업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이들에겐 사직을 권고하는 전화가 주로 밤에 가기에, 한밤중에 갑자기 휴대폰이 울리면 가슴이 철렁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尹 대통령 만난 권성동, '先수습·後사퇴' 버티기 / 세계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8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이 주호영 비대위원장에 대해 직무정지 결정을 내린 이후다. 이 때문에 권 원내대표가 당 안팎의 사퇴 요구에도 새 비대위 출범까지 버티는 '선 수습 후 거취 결정' 방침을 고수하는 것이 윤 대통령의 의지에 따른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여야 대표님들 모시겠다" "빨리 만납시다"…尹·이재명 3분 깜짝통화 / 서울신문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0일 전화통화를 갖고 빠른 시간 안에 만나자는 데 공감을 이뤘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이 대표가 제안한 일대일 '영수회담' 대신 여당 대표도 함께 만나고 싶다는 의중을 내비쳤다.

윤 대통령, 폴란드 총리와 통화…원전·방산 분야 협력 논의 / 한겨레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마테우슈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와 전화 통화로 원전 및 방산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모라비에츠키 총리와 오후 3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통화를 하며 한-폴란드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원전 및 방산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여론조사] '이재명 지도부' 효과?…野 35.6% vs 與 35.3%로 재역전/뉴스핌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일주일 만에 소폭 상승하면서 다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민주당 전당대회에 따른 컨벤션 효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10명에게 조사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35.6%로 35.3%로 나타난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與, 새 비대위 구성 총의…"최고위원 4명 사퇴시 비상상황" 당헌 개정 추인/뉴스핌
국민의힘이 30일 의원총회를 열고 새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위한 당헌개정안을 추인했다.개정된 당헌 내용은 비대위 출범 요건 중 최고위원회 기능 상실과 관련해 '선출직 최고위원 5명 중 4명이 사퇴하면 비상상황으로 본다'는 것이다. '책임론'이 불거진 권성동 비상대책위원장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거취는 당이 직면한 상황 수습과 새 비대위 출범 이후 결정한다는 데 다수 의원이 존중을 표했다. 

침묵 깬 박지현 "이재명, 투표율 37%는 '압도적 외면'으로 읽어야"/조선일보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것에 대해 "오히려 권리당원 투표율 37%를 '압도적 외면'으로 읽어야 할 것"이라고 했다.박지현 전 위원장은 30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우선 이재명 당 대표와 최고위원에 당선된 분들께 축하인사를 드린다.

與 대혼돈 속 행보 엇갈린 김기현·안철수…차기 당권 구도도 출렁/한국일보
국민의힘 유력 차기 당권주자인 김기현ㆍ안철수 의원이 장기화하고 있는 지도부 공백 사태 해법을 놓고 엇갈린 행보를 했다. 김 의원은 '새 비상대책위원회 추진'에 힘을 보태며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과의 거리를 좁힌 반면, 안 의원은 '새 원내대표 선출 후 직무대행 체제 복귀'를 주장하며 윤핵관과 다른 길을 걷기 시작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가치·비전' 못보여준 97세대 한계…"당내 다양성 복원 계기로"/한겨레
"새로운 세대가 등장하라는 요구와 바람이 있었는데 거기에 호응하지 못해 아쉽다. 그런 열망을 담아낼 그릇을 크게 만들어내지 못했다."더불어민주당의 8·28 전당대회에서 '세대교체'를 내걸고 출마해 이재명 대표와 마지막까지 경쟁했던 박용진 의원은 30일 <한겨레>에 이렇게 말했다. 그가 이번 경선에서 얻은 득표율은 22.23%다.

李와 통화한 尹 "가까운 때 좋은 자리 만들겠다"/동아일보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의 통화에서 "가까운 시일 내 여야 당 대표들과 좋은 자리를 만들어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취임 직후 잇달아 윤 대통령과의 만남을 요청한 데 대한 답변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진복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을 국회로 보내 이 대표에게 축하 난을 전달하고 이 수석의 휴대전화로 이 대표와 통화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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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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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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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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