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 대회 LX 챔피언십 포토콜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신설 대회 'LX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2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대회장인 경기 안산 소재 아일랜드CC 더 헤븐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LX챔피언십 포토콜에 참석한 이준석, 김비오, 서요섭, 옥태훈(맨 왼쪽부터). [사진= KPGA] |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요섭은 "직전 대회에서 우승한 기운을 이어받아 'LX 챔피언십'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대회장을 찾는 팬 분들께서 남자프로골프의 매력에 빠지는 골프 축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날 포토콜에는 지난 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서요섭(26.DB손해보험),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SK텔레콤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김비오(32.호반건설), 아시안투어 '인터네셔널 시리즈 코리아'에서 생애 첫 승을 기록한 옥태훈(24.금강주택) 등 주요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18번홀 그린에서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이 대회에는 지난 7월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한 'US 어댑티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승민(25,하나금융그룹)이 추천 선수 자격으로 나선다. 대회는 이승민의 20번째 KPGA 코리안투어 출전이자 2022 시즌 6번째 KPGA 코리안투어 참가다.
LX홀딩스 노진서 대표이사는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KPGA 코리아투어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고품격 골프 축제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