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장서 생산 유통기한 이달 11일까지인 제품 대상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푸르밀은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등 가공유 6종을 자발적으로 회수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 푸르밀 홈페이지] |
회수 대상은 전북 전주 공장에서 생산돼 유통 기한이 오는 11일까지인 제품으로 '푸르밀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 '헤이루 초코프렌즈우유', '하루e한컵우유', '굿모닝 굿밀크', '오리지널 우유', '고칼슘저지방우유' 등 6종이다.
푸르밀 측은 "공장 포장 라인 밸브의 밀폐성 저하로 제품 보존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회수한다"며 "제품 원료·설비·보관·유통 등 전반적인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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