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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가지수 선물,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엔비디아·AMD↓ vs 퓨어스토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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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9월 첫 거래일을 맞은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하락세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이어 연준 인사들의 긴축 지속 주장이 속속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또한 이날 나온 아시아와 유럽의 부진한 제조업 활동 지표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를 한층 더 키웠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1일 오전 7시 54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0.59%(73.00포인트) 하락한 1만2212.25달러를 기록했다. E-미니 S&P500 선물은 0.35%(13.75포인트) 내린 3942.75달러를, E-미니 다우 선물은 0.29%(93포인트) 밀린 3만1439달러를 가리켰다.

궂은 표정의 뉴욕증권거래소(NYSE) 트레이더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중국 · 유로존 · 독일 · 영국 등에서 제조업 경기 위축을 가리키는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되면서 투심을 한층 짓누르고 있다. 8월 제조업 PMI는 중국 49.5, 유로존 49.6, 독일 49.1, 영국 47.3으로 모두 경기 확장과 위축을 나누는 기준선인 50을 밑돌았다. PMI는 기업에서 자재 구매를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앞으로 경기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설문 조사한 경기 선행지표다. 

이제 투자자들의 시선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미국의 8월 제조업 PMI에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8월 PMI가 52.0으로 7월에 기록한 52.8에서 하락하며 2020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외에도 이날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와 2분기 생산성·단위노동비용수정치, 7월 건설지출, 8월 자동차 판매, 8월 챌린저 감원보고서 등 일련의 지표가 잇달아 나올 예정이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공개 석상에 선다.

간밤 뉴욕증시는 연준의 고강도 긴축 정책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 속에 3대 지수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3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88%(280.44포인트) 밀렸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8%(31.16포인트) 떨어졌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56%(66.93포인트) 내렸다.

8월 한 달 기준으로 다우지수는 4.1% 후퇴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4.2%, 4.6% 하락했다. 투자자들이 앞으로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와 기간에 대해 우려하는 가운데 8월 기준으로 7년 만에 최악의 성과를 기록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사진=로이터 뉴스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31일 연설에서 연준은 내년에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의 금리는 한동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날 메스터 총재는 "내년 초까지 연방기금금리를 4%를 웃도는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는 게 현재 내 생각"이라며 "이후에는 그 수준에서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3.1%로 반영됐다.

31일 공개된 8월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 민간 고용보고서는 시장의 기대에 크게 못 미쳤다. 미국의 8월 민간 부문 신규 고용이 28만8000명을 기록했을 것이란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실제로는 전월 대비 13만2000명 증가에 그쳤다.

이에 앞서 30일 미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는 7월 구인 공고가 1123만9000건으로 6월까지 3개월간의 감소 흐름을 끊고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7월 수치는 팩트셋이 집계한 월가 전문가 예상치 1030만건과 6월 수치인 1104만건을 웃도는 수준이었다.

고용시장이 악화하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압력을 완화할 수도 있는 만큼 이번 주 시장 참가자들은 금요일 발표되는 8월 비농업 부문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8월 임금 압력이 낮아지고 일자리 증가세가 꺾이면 증시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봤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8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30만명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7월 고용은 월가 예상치의 두 배 수준인 52만8000명 증가한 바 있다. 8월 실업률은 7월과 같은 3.5%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이는 1969년 이후 최저치였던 2020년 2월과 같은 수준이다.

엔비디아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특징주로는 미국 정부 당국이 그래픽처리장치(GPU) 생산업체 엔비디아(NVDA)에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GPU 수출 제한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 주가가 개장 전 5.6% 떨어졌다.

미국 정부는 지난 26일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GPU 수출을 위해선 새로운 라이선스를 취득하라고 엔비디아에 요구했다. 인공지능(AI) 개발 등을 위한 서버용 GPU 칩셋인 A100과 H100이 라이선스 취득 대상에 포함됐다. 중국 군이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쓰는 것을 우려한 수출 제한 조치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중국 매출에서 약 4억달러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러시아에는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반도체 업체 AMD(AMD)도 AI 반도체와 관련해 미국 정부로부터 엔비디아와 마찬가지로 중국으로의 수출 중단 지시를 받았다는 소식에 개장 전 주가가 3.7% 빠졌다. AMD 대변인은 미국 정부의 라이선스 요구가 자사 MI250의 중국 매출에는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MI100에는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인 퓨어스토리지(PSTG)는 월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매출과 순이익 덕분에 개장 전 주가가 5.7% 뛰었다. 회사의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6억4680만달러를 기록했고,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32달러로 월가 예상치 0.22달러를 상회했다. 회사는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를 시장 전망치인 6억5100만달러보다 높은 6억7000만달러로 제시했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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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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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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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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