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2일 크래프톤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오프라인 대회 '랭커 챔피언십(KPRC)'이 오는 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쟁전 시즌18 최강자를 가리는 자리로 이달 3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신촌 젠지 PC카페에서 열릴 예정이다. 총상금은 1500만원에 달하며, 13개의 팀이 참가해 '에란겔', '미라마' 맵에서 총 5라운드 로테이션으로 진행된다. 대회 점수는 '펍지 e스포츠 글로벌 룰셋(S.U.P.E.R)'을 적용해 라운드 별 점수를 누적 합산하는 방식이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이번 대회는 레벨업스튜디오를 통해 생중계외며 아프리카TV, 트위치,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시청자를 대상으로 '라운드 TOP 4 맞추기'와 '최종 TOP 4 팀 맞추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인게임 재화인 'G-Coin(지-코인)'과 '벤큐 조위 게이밍 모니터'를 추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랭커 캠피언십은 카카오게임즈와 LVUP.GG, 벤큐의 e스포츠 전문 주변기기 브랜드 '조위(ZOWIE)'가 함께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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