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시 서구의 식자재마트에서 불이 나 3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7분께 인천시 서구 마전동의 식자재마트에서 불이 났다.
인천 서구 식자재마트 화재 [사진=인천서부소방서] 2022.09.02 hjk01@newspim.com |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패널 구조로 된 시설물이 타면서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불이 난 식자재마트는 이날 오전 3시에도 불이 났다가 3시간 만에 진화됐던 곳으로 재발화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큰 불길은 잡았으나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거 같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