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대통령실

초강력 태풍 '힌남노' 북상…尹대통령, 긴급 상황점검회의 주재

기사입력 : 2022년09월04일 11:20

최종수정 : 2022년09월04일 11: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계부처 장관·지자체 등 화상연결해 대비 당부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4일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제11호 초강력 태풍 '힌남노'에 대비하기 위한 상황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위기관리센터에서 태풍 대비 점검회의를 연다.

[서울=뉴스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서울상황센터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행정안전부] 2022.09.03 photo@newspim.com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기상청, 산림청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대비 상황을 보고받고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철저한 대응을 당부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전 행안부 장관에게 최고 단계의 태풍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거듭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태풍에 취약계층의 재난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고, 내각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총력 대응하라"고 말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전했다.

행안부는 전날 오전 10시 대통령 지시에 따라 행안부 장관이 관계기관과 함께 예상되는 태풍 진로와 영향 등을 분석하고 대비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한덕수 국무총리는 오후 7시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기상청은 이날 낮 12시부터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5일 밤까지 순차적으로 남해안과 서해남부, 동해남부, 광주, 울산, 부산, 대구,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북도 등에 태풍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medialy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