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앱(App)에서 신분증과 얼굴 촬영으로 간편하게 본인 확인이 가능한 '안면인식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BNK부산은행 홍보모델이 안면인식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 시행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부산은행] 2022.09.05 |
'안면인식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는 지난해 7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후 그해 11월부터 모바일 웹을 통해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이날부터는 모바일뱅킹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 영역을 전면 확대했다.
기존의 비대면 실명 확인은 은행 직원과 고객 간 영상통화 방식이었다면, 새롭게 선보일 이번 서비스는 은행 직원 없이도 위·변조 방지기술이 적용된 안면인증 솔루션을 통해 본인을 증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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