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2023 수시] 명지대, 1960명 모집…수능 최저기준 미적용

기사입력 : 2022년09월06일 06:01

최종수정 : 2022년09월06일 08:26

수능 최저기준 미적용…전형 간 복수지원 가능
반도체공학과 신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명지대학교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입학정원의 67.5%인 총 1960명을 모집한다. 다만 논술전형은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명지대는 ▲전형 간 복수지원 가능 ▲모든 전형 수능 최저학력 기준 미적용 ▲학생부교과전형 성적 반영 방법 변경 ▲일부 학과 신설 및 분리‧폐지 등의 변경이 있다고 전했다.

명지대학교 로고. [자료=명지대]

먼저 이번 수시모집에서 모든 수시 전형은 중복지원이 허용되며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전년도와 같이 계열에 따른 반영교과별 상위등급 각 4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이에 추가로 반영교과 내 진로선택과목 상위성취도 2과목을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학교장추천전형의 경우 올해부터는 학교장추천서를 온라인으로 입력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기한 내에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추천서를 제출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서류형'과 '면접형'으로 나뉜다. 서류형의 경우 별도의 면접 없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해 서류 100%로 선발한다.

면접형은 자기소개서 없이 학교생활기록부만으로 평가해 1단계에서 면접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고사를 시행한다. 이후 1단계 성적 70%와 면접고사 성적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면접은 수능시험 이후에 진행된다.

또한 이번 수시모집부터는 일부학과가 신설되거나 분리‧폐지된다. 공과대학 반도체공학과가 신설되며 사회과학대학 내 6개 학과는 미래사회인재학부(행정학과, 경제학과, 정치외교학과), 청소년지도‧아동학부(청소년지도학과, 아동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로 개편된다. 

younga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