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6일 배재대와 웹소설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웹소설 산업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를 수행하고 마이크로 디그리 과정 운영, 스토리 관련 단기 프로그램 운영, 배재 청소년소월문학상 공동 운영 등의 협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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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6일 배재대와 웹소설 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2.09.08 nn0416@newspim.com |
특히 진흥원의 대전콘텐츠코리아랩과 배재대 국어국문한국어교육학과는 상호 교류를 통해 학생과 지역창작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프로그램, 학과과정 등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 운영 및 참여에 적극 움직일 계획이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원천 IP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산학이 연계해 번뜩이는 스토리를 발굴하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웹소설 분야를 시작으로 웹툰, 미디어, SW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콘텐츠코리아랩은 웹소설, 웹툰, 1인 크리에이터를 특화 분야로 지정해 기초 교육, 멘토링, 공모전, 사업화 및 취업 연계까지 대전지역 창작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