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0시39분, 설비고장 원인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전본부는 "신월성 2호기가 제어봉에 전원을 공급하는 설비고장으로 인해 8일 오전 10시 39분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 측은 "현재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정지로 인한 방사선 영향은 없다"면서 "정확한 정지 원인을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 경주의 신월성원전 2호기(사진 왼쪽) [사진=월성원전본부] 2022.08.03 nulcheon@newspim.com |
drea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