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도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200여 일 앞두고 동부지역본부가 전 기간 입장권 650만원 상당을 구매하는 약정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 생태도시 표준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순천만습지와 국가정원, 도심권에서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펼쳐진다.
입장권 구매약정 [사진=전라남도] 2022.09.13 ojg2340@newspim.com |
현재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사전 성황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까지 입장권 사전 예매 약정 시 20%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9월 이후 구매 약정 시 10~15% 단계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서은수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 "전남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도민 모두가 홍보대사가 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와 순천시는 국가정원에서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제21회 산의 날' 기념행사와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등 전국단위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국내외 문화행사 유치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등 사전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박람회 공식 누리집은 지난달 11일부터 공식 개설됐다. 입장권 안내와 박람회 미리보기, 관련 행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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