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미국 주식옵션 계약 거래시 50달러 지원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진투자선물은 미국 주식옵션 거래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50달러 거래지원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진투자선물 해외파생계좌가 있는 개인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미국 주식옵션을 1계약만 거래해도 거래지원금 50달러가 지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옵션 거래 시 거래일로부터 3개월간 계약당 2.5달러의 할인 수수료 혜택(협의 수수료 계약당 2.99달러)이 적용된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진투자선물이 미국 주식옵션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50달러 거래지원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내 모델이 해당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유진투자선물] 2022.09.13 yunyun@newspim.com |
유진투자선물은 해당 고객에게 월 2.25달러 상당의 미국 주식옵션 및 주식 실시간시세 무료 혜택을 1년간 제공한다.
미국 주식옵션은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개별 주식과 ETF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을 의미한다. 유진투자선물은 지난달 29일 국내 선물사 최초로 '미국 주식옵션 거래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현재 거래 가능한 주식옵션 종목은 국내 미국 주식, ETF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50개 종목(애플, 테슬라, 아마존, 구글, AMD, NVIDIA, SPY, TQQQ, QQQ, SOXL 등)이다. 향후 시장 상황을 감안해 종목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박영석 유진투자선물 리테일영업팀장은 "미국 주식옵션은 미국 MZ세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금융상품"이라며 "주식옵션은 주식가격 상승과 하락 양쪽 모두에서 수익기회를 얻을 수 있기에 가격방향성뿐만 아니라 변동성도 주목해 투자전략을 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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