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한미 국방부 "북핵 대비 확장억제 실효적 방안 강구"

기사입력 : 2022년09월16일 08:55

최종수정 : 2022년09월16일 08:5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범철 국방차관·힉스 미 국방부 부장관
대북공조·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등 협의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긴밀 협력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한미 국방부는 16일 열릴 국방·외교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회의를 계기로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비한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를 위한 보다 실효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 3차 EDSCG 회의 참석을 위해 방미 중인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15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국방부에서 캐슬린 힉스 국방부 부장관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협의했다.

한미 양측은 이번 면담에서 ▲대북정책 공조 ▲확장억제 실행력 제고 ▲지역 협력 등 주요 군사안보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신범철(왼쪽) 국방부 차관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방부에서 캐슬린 힉스 미 국방부 부장관과 한미 간 군사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신 차관과 힉스 부장관은 최근 북한 동향을 공유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실질적인 비핵화 구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미는 두 나라 관계가 역대 어느 정부보다 강력하다는 것을 확인하고 앞으로도 이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미는 EDSCG가 기존 관련 협의체들과 유기적으로 운영돼 시너지를 내서 동맹 능력을 한층 강화시키는 지속 가능한 협의체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면담이 한미 국방당국 간 소통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