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고용부, 고용행정데이터 10월 민간 개방한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24년까지 데이터 3단계 나눠 확대·개방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고용부가 오는 10월부터 고용행정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한다.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데이터를 개방·확대할 계획으로, 국민과 기업 그리고 정부가 함께 노동시장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자는 취지다.

고용부는 오는 10월부터 구인·구직·취업 등 각종 행정통계를 제공하는데 활용된 25종의 원시데이터셋을 개방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기존 고용행정통계에서는 시도, 산업 대분류, 나이 10세 단위 등 대분류 단위로 집계하여 정보를 제공했으나, 고용행정통계의 원시데이터셋에서는 시군구, 산업 소분류, 나이 5세 단위 등 더 세분화된 데이터를 제공한다.

고용행정데이터 개방 확대 계획(안) [자료=고용노동부] 2022.09.16 swimming@newspim.com

이를 통해 앞으로 광역자치단체는 물론 기초자치단체 수준에서도 조선업 등과 같은 산업 소분류별 취업자 증감 현황이나 지역단위의 직업훈련 성과(참여자 수, 수료 후 취업률 등)에 대한 분석이 가능해져 지역 상황에 맞는 일자리 대책 수립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그간 자치단체나 연구기관 등에서 공개 요청 수요가 많았던 고용보험 취득·상실 이력 정보(취득 및 상실일, 상실 사유 등),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이력과 직업훈련·취업알선·실업급여 수급 이력을 연계한 데이터 등도 고용보험 패널 3종 데이터셋으로 구축해 연구자 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고용부는 아직 공개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단계적으로 개방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공개될 고용행정 원시데이터는 고용노동데이터분석시스템(ELDS)과 데이터분석센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고용노동데이터분석시스템은 데이터를 가상의 컴퓨터에서 제공하고, 분석 후 결과값만 반출하는 온라인 분석공간이다.

데이터분석센터는 출입자 관리, CCTV 등을 통해 데이터 무단 반출 등을 엄격히 관리하는 오프라인 분석공간으로, 한국고용정보원 본원(음성)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서울) 두 곳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2022.07.19 swimming@newspim.com

고용행정통계 원시데이터셋 25종은 고용노동데이터분석시스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연구 신청을 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고용보험 패널 데이터셋 등은 개인 및 사업장 재식별 위험성을 고려해 데이터분석센터 방문을 통한 이용만 허용된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고용행정데이터 개방이 갖는 의미가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그간 제한적으로 제공하던 원시데이터를 모든 연구자, 국민이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진단했다.

이 장관은 이어 "앞으로 개방된 데이터를 활용해 우리나라 노동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과 고용정책의 효과에 대한 보다 활발한 연구를 통해 우리 노동시장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제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wimmi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