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개봉 2주차 주말 이틀간 73만 관객을 동원, 473만 관객을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조2'는 17일, 18일 주말 이틀간 73만 관객을 동원, 473만246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9월 극장가의 흥행 최강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사진=CJ ENM] |
이는 개봉 2주차 주말 누적 관객수 기준, 전편 '공조'의 379만5042명뿐 아니라 올여름 속편 전성시대의 시작을 알린'탑건: 매버릭', '한산: 용의 출현'의 성적도 넘어선 기록이다. 12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도 수성 중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배우들이 빚어내는 폭발적 연기 호흡, 각기 다른 개성을 빛내는 캐릭터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시너지 등 짜릿한 삼각 공조 수사에서 비롯되는 다양한 영화적 재미에 연이은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또한 남북 형사 그리고 FBI까지 한층 글로벌해진 스케일과 짜릿한 삼각 공조 수사 속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하는 박진감넘치는 볼거리에 뜨거운 반응과 추천을 아끼지 않으며 입소문 돌풍을 이끌고 있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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