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도 디자인, 자재 확인 가능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금호석유화학은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홈페이지에 '디지털 쇼룸'을 개설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휴그린 홈페이지 '디지털 쇼룸' 이미지. [사진=금호석유화학] |
고객들은 오프라인 전시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휴그린 제품을 접할 수 있다. 휴그린 디지털 쇼룸에서는 마우스 클릭으로 가상의 집에 설치된 휴그린 창호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제품의 상세 디자인, 주요 기능과 자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금호석화에 따르면 휴그린 '자동환기창 Pro' 시공 건수도 가을 이사철을 맞아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휴그린에 따르면 지난 7월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에서 '자동환기창 Pro'를 선보인 후 상담 문의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실제 시공까지 이어지고 있는 추세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디지털 쇼룸은 온라인 상에서도 고객들이 휴그린 제품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