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방안 협의 등 방향 논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2022학년도 1학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와 심의위원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1학기 학교장 자체 해결 결과 및 소위원회 심의 결과를 보고 받았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2022학년도 1학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전체회의와 심의위원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2.09.23 jongwon3454@newspim.com |
또 심의위원의 청렴도 향상 및 전문성 역량 강화를 위해 법률전문가를 초청해 ▲심의위원회 역할 ▲피해학생 보호 및 가해학생 선도 ▲관계 회복 중심의 교육적 조치 방안 등 연수도 함께 실시됐다.
이날 심의위원들은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심의위원회가 신뢰받을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고유빈, 임민수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심의위원회가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학교폭력 사안 심의를 통해 학생들의 치유와 성장을 도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대전교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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