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영남권 최대 종합 ICT 행사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역량을 선보인다.
'K-ICT Week in BUSAN 2022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09.27 |
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영남권 최대 종합 ICT 행사인 'K-ICT Week in BUSAN 2022'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K-ICT Week in BUSAN은 인공지능, 메타버스, 클라우드 등 최신 디지털 신산업을 총망라해서 소개하고 지역 ICT 산업의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교류의 장으로서 'AI KOREA, 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3개 행사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대표 ICT 전시컨벤션 행사이다.
행사내용은 ▲한컴그룹 후원 개막공연을 포함한 개막식 ▲국내외 250개 사가 참여하는 종합 ICT 전시회 ▲'인공지능의 미래를 위한 대혁신'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 콘퍼런스와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한 클라우드 콘퍼런스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해외 바이어(온·오프라인 60명) 상담회, ▲개방형 데이터 융합연구단 기술설명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망기술 설명회, 참가업체 기술·제품 설명회,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 잡페어 등 각종 부대행사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올해 행사는 최근 부산시와 협력관계를 맺은 한컴그룹,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메가존, 클루커스, 더존비즈온, IBM, IEEE AI보안 국제프로토콜위원회 등 국내외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전시회와 콘퍼런스에 대거 참여하면서 이전보다 더욱더 풍성한 행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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