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제4회 충청북도교육청 반부패 청렴 영화제를 28~30일까지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 영화제는 지역사회의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영화제 개막식은 28일 오후 2시부터 충북 청주 출신 스타 '허니제이(그룹명 홀리뱅), 충북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브랜드뉴차일드', 힙합가수 쿤타와 언오피셜보이 등 유명 인사의 축하인사를 시작으로 유튜브 '충북교육청'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개막식 행사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만드는 '청렴 토크쇼' ▲너도 할 수 있어! '도전 청렴문자 퀴즈 이벤트' ▲청렴아 ~ 우리반에 와줘! '실시간 영상퀴즈 톡톡' ▲청렴 단편영화 상영 순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2022년 5월 19일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충북교육청 감사관실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기자로 참여해 쉽고 재미있게 표현한 '오!청렴게임' 등 4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청렴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인원 제한없이 진행하는 행사"라며 "영화도 보고 청렴도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