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2022년 자유수호 회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평택 이충문화체육관에서 개최했다.
27일 지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유수호 회원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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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회원들[사진=평택시] 2022.09.27 krg0404@newspim.com |
이날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 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시의회 의장, 유의동‧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 도의회 의원, 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체육대회는 한국자유총연맹 비전인 국리민복과 자유수호의 의미를 담아 25개 읍면동 분회와 산하단체를 4개팀으로 나눠 '국리팀', '민복팀', '자유팀', '수호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의 국리민복 정신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추구하는 배려와 화합의 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희망찬 평택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박종선 지회장도 "3년 만에 치러지는 체육대회는 장기간의 소통부재와 단절을 해소하고, 스포츠 경기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과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모범적인 단체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