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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그룹, 2022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조성현 HL만도 사장, 수석 사장으로 선임

기사입력 : 2022년09월28일 15:46

최종수정 : 2022년09월28일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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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HL(Higher Life, 전 한라) 그룹이 사명 변경 이래 첫 번째 그룹 인사를 단행했다.

28일 HL 그룹은 조성현 HL만도 자동차 섹터장(사장)을 수석 사장으로 선임하고 김광헌 HL만도 부사장은 HL홀딩스 최고경영자(사장) 임명하는 등의 2022년 HL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김준범 HL홀딩스 부사장은 HL홀딩스 사업부문 최고경영자(사장)에 올랐고 박도순 HL만도 부사장은 만도브로제 최고경영자(사장)에 임명됐다. 아울러 홍석화 전 HL홀딩스 사장은 건설 센턱장과 HL D&I 한라 최고경영자(사장)를 겸임하게 됐다.

왼쪽부터 조성현 HL만도 수석사장, 김광헌 HL홀딩스 사장, 김준범 HL홀딩스 사업부문 사장, 박도순 만도브로제 사장, 홍석화 HL D&I 한라 사장. [사진=HL 그룹]

정몽원 HL 그룹 회장은 "60년 그룹 역사는 HL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새로운 기업 브랜드와 함께 강하고, 체계적이며, 전문성을 겸비한 젊은 조직으로 담대하고 우직하게 성큼성큼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몽원 회장은 조직 개편의 키워드로 '성장'을 내세웠다. HL 그룹이 외부 환경을 돌파해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성장이 필수 조건이라는 의미다.

이에 정몽원 회장은 미래사업실과 HR혁신실을 신설하고 미래사업실 실장에 김형석 HL홀딩스 부사장을, HR혁신실 실장에 이석민 HL홀딩스 사장(전 HL D&I 한라 최고경영자)을 선임했다.

또한 오세준 HL만도 부사장(전 HL클레무브)은 HL만도 서스펜션 BU장으로, 이기관 HL만도 부사장(전 HL만도 COO)은 브레이크 BU장으로 임명했다.

다음은 HL 그룹이 단행한 이기관 부사장 외 5명, 전무 8명, 상무 9명, 상무보 15명 승진 등 2022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이다.

◇승진(수석 사장)

▲HL만도 조성현 수석 사장

◇승진(사장)

▲HL홀딩스(지주) 김광헌 사장 ▲HL홀딩스 사업부문 김준범 사장 ▲만도브로제 박도순 사장

◇승진(부사장)

▲HL홀딩스 사업부문 이우영 부사장 ▲HL홀딩스(지주) 권주상 부사장 ▲HL만도 이기관 부사장 ▲HL만도 이윤행 부사장 ▲HL만도 케빈 로스(Kevin Ross) 부사장 ▲HL클레무브 유호영 부사장

◇승진(전무)

▲HL홀딩스 사업부문 이성규 전무 ▲HL만도 강한신 전무 ▲HL만도 김문성 전무 ▲HL만도 김재혁 전무 ▲HL만도 류기팔 전무 ▲HL클레무브 김성국 전무 ▲HL D&I 한라 이일희 전무 ▲HL안양아이스하키단 양승준 전무

◇승진(상무)

▲HL홀딩스(지주) 김수진 상무 ▲HL만도 김경래 상무 ▲HL만도 김영식 상무 ▲HL만도 남궁현 상무 ▲HL만도 박규식 상무 ▲HL만도 유영선 상무 ▲HL만도 이병환 상무 ▲HL만도 최한규 상무 ▲HL클레무브 김유호 상무

◇신규선임

▲HL홀딩스 사업부문 엄소연 상무보 ▲HL홀딩스 사업부문 이영환 상무보 ▲HL만도 김은성 상무보 ▲HL만도 박병길 상무보 ▲HL만도 손계순 상무보 ▲HL만도 송현석 상무보 ▲HL만도 신주호 상무보 ▲HL만도 이병득 상무보 ▲HL만도 김남호 상무보 ▲HL만도 양이진 상무보 ▲HL클레무브 유한열 상무보 ▲만도브로제 이기영 상무보 ▲HL D&I 한라 이광우 상무보 ▲HL D&I 한라 송선호 상무보 ▲HL홀딩스(지주) 신수진 상무보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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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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