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비 2128명↓…목요일 기준 12주만에 최저치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881명 발생했다. 수요일 발생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 6차 유행 초기인 지난 7월7일 1만8494명 이후 12주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신규 확진은 전일(3만6159명)보다 5278명 감소했고 지난주 목요일(3만3009명) 대비로는 2128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3만88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62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52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6843명(55.0%), 비수도권에서 1만3786명(45.0%)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74만635명, 해외유입은 6만6967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63명으로 전날 375명보다 12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317명(87.3%)이다. 최근 1주일간(9월23~29일) 일평균은 40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6명으로 60세 이상이 43명(93.5%)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8364명으로 치명률은 0.11%를 나타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51명이 숨졌다.
재택치료자는 17만3889명이며,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553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19.6%, 준-중증병상 24.1%, 중등증병상 12.3%다.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2%를 나타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9.29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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