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전주대비 5127명↓…위중증 375명·사망 46명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6159명 발생했다. 화요일 발생 수요일 발표 기준으로 6차 유행 초기인 지난 7월6일 1만9352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신규 확진은 전일(3만9425명)보다 3266명 감소했고 지난주 수요일(4만1286명) 대비로는 5127명 줄어들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3만615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만5780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79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9374명(54.1%), 비수도권에서 1만6406명(45.9%)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수는 2470만9789명, 해외유입은 6만6720명이다.
이날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75명으로 전날 401명보다 26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325명(86.7%)이다. 최근 1주일간(9월22~28일) 일평균은 40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6명으로 60세 이상이 43명(93.5%)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8318명으로 치명률은 0.11%를 나타냈다. 최근 1주일간 일평균 53명이 숨졌다.
재택치료자는 17만2160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21.0%며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459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25.0%로 3222개 중 2415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12.3%가 찬 상태로 2369개 중 2077개가 비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2.09.28 kh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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