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8일 지역 회원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지유통 경쟁력 강화와 원예산업 발전계획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군수와 정태흥 농협진천군지부장, 조정환 덕산농협 조합장, 유철희 초평농협 조합장, 임종광 문백농협 조합장, 이준희 이월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원예농업 활성화 협약식. [사진 = 진천군] 2022.09.29 baek3413@newspim.com |
이날 협약은 지자체와 산지유통주체간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중심 통합마케팅조직인 '진천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구성하고 농산물 판매창구와 산지유통시설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원예산업 발전협력체계 구축 ▲통합마케팅 조직의 판매·마케팅 전담 ▲진천군 원예산업 발전계획 활성화 추진 등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추진, 국도비 확보, 통합 마케팅 방안 마련 등을 책임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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