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에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실종자를 찾기 위해 29일 오후 2시5분께 진입했던 소방대원들이 약 3시간 만에 철수했다.
이날 수색에서는 추가적인 실종자를 발견되지는 않았다. 다만 향후 실종자 관련 제보를 받으면 다시 수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추가 관계자 등의 제보나 기타 상황 발생 시 언제든 인명 수색에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현장에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실종자를 찾기 위해 29일 오후 2시5분께 진입했던 소방대원들이 철수하고 한켠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고인들을 추모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2.09.29 nn0416@newspim.com |
이들 소방대원들은 수색 직후 현대아울렛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추모하고 고인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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