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112자전거봉사대는 '장애 없는 광양만들기' 기금 조성을 위해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광양읍 서천변 전통숯불구이 축제장에서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열린다.
'플리마켓' 운영 [사진=광양시 112자전거봉사대] 2022.10.04 ojg2340@newspim.com |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위해 의류와 액세서리, 도서‧음반, 캔들‧디퓨저, 각종 생활용품과 수제물품, 반려동물 물품 등을 기증 받고 있다.
이외에도 기증하고 싶은 물품도 기증할 수 있으며 광양장애인복지관 1층 안내실로 방문해 기증하면 된다.
112자전거봉사대 이선아 대장은 "기증해주신 물품은 깨끗하게 정리해 기증자의 뜻에 맞게 '장애 없는 광양시만들기' 기금 조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광양 시민들의 응원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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