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마을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추진된 '광양읍 내우마을만들기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정인화 시장과 서영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 마을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양읍 내우마을만들기사업' 준공 [사진=광양시] 2022.10.04 ojg2340@newspim.com |
주민의 복지·교육 서비스 공간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및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2020년 사업이 선정돼 올해까지 총사업비 5억원으로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주민화합 광장 조성, 벽화 조성, 지역 역량 강화사업 등을 추진했다.
정인화 시장은 "내우마을이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내우마을을 비롯해 옥룡면 상운마을과 진월면 차동마을 등 18개 마을에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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