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도시숲관리단과 산림복지일자리 기간제근로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전문 교육기관인 임업기능인훈련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업장 안전활동과 사고유형 및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교육을 비롯해 근로자 건강, 장비사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안전교육 [사진=광양시] 2022.10.04 ojg2340@newspim.com |
주요 도로변과 녹지대 등에서 현장작업 중 안전사고 우려가 큰 예초기와 기계톱 등의 사용에 따른 작업도구 사용법 설명과 주의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도시숲관리단 작업이 도로변과 중앙분리대 등 열악한 환경에서 이뤄지는 만큼 상시 건강관리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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