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의회는 5일 오전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오는 18일까지 1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와 시 교육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시정질문을 통해 광주시정과 교육행정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조례안 11건, 규칙안 2건, 동의안 47건, 의견청취안 2건, 보고안 8건 등 총 70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이 5일 오전 광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2.10.05 kh10890@newspim.com |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 '광주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행정자치위원회에 '조직개편에 따른 6개 조례 일부개정을 위한 조례안' 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지원 조례안' 등 2건 ▲ 산업건설위원회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2건 ▲교육문화위원회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안' 1건이다.
정무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9대 의회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많았지만 지난 3개월, 초심을 지키기 위한 동료 의원님들의 노력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14일간 진행되는 이번 회기는 9대 의회 첫 시정질문이 예정된 만큼 심도 있는 질문과 집행부의 성실한 답변을 통해 대안과 비전을 모색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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