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동시간 대비로는 5566명↓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6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만74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만74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2만3035명보다 5566명 감소했으며 1주일 전인 지난 29일 2만2651명에 비해 5182명 줄어든 수치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국내 입국 시 하루 안에 받아야 했던 코로나19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의무가 해제됐다. 앞서 입국자 격리의무 해제, 입국 전 검사 해제에 이어 나온 이번 조치로 국내 입국 관련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모두 사라지게 됐다. 사진은 2일 오전 인천공항 입국자 전용 코로나19 검사센터의 모습. 2022.10.02 yooksa@newspim.com |
지역별로는 경기 4901명, 서울 3200명, 대구 1338명, 경북 1276명, 경남 939명, 강원 800명, 충남 759명, 인천 746명, 전북 699명, 부산 572명, 광주 515명, 전남 437명, 대전 390명, 충북 376명, 울산 355명, 제주 142명, 세종 24명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8847명이 확진돼 전체의 50.6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14개 시·도 확진자는 862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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