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원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제4회 창의융합교육축제 강연마당'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강연마당에서는 과학·수학·AI·환경 분야의 다양한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먼저 오는 20일에는 세계적인 천문학자인 연세대학교 이석영 교수가 '모든 것의 시작, 빅뱅'이라는 제목으로 시리즈 강연의 문을 연다.
21일에는 최영기 서울대 교수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아이 수학공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최 교수는 서울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지향점을 연구해왔다.
같은 날 구독자 62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과학크리에이터 궤도가 '미래×융합:인간 VS 인공지능'을 주제로 AI분야 강연에 나선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박은정 경희대 의과대학 교수가 '생활 속 유해물질에서 살아남기'라는 제목으로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이번 강연마당에는 학부모나 교원, 세종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까지 창의융합교육축제 안내 링크에서 사전접수가 가능하고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현장등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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