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최대 쇼핑 축제"...고객수 35% 늘어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G마켓과 옥션은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행사에 참여할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빅스마일데이 참여를 원하는 판매자는 G마켓과 옥션의 판매관리 사이트인 ESM+에 접속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지난 6일까지 ESM+에 가입해 활동 중인 G마켓과 옥션 판매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진=G마켓] |
10회차를 맞는 빅스마일데이는 G마켓과 옥션이 매년 5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12일간 열린다.
지난 5월 빅스마일데이 기간에 G마켓과 옥션을 방문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의 수는 평시 대비 35% 증가했다. 행사에 참여한 판매고객들의 매출도 평균 4배 이상 크게 늘었다.
이택천 G마켓 영업본부장은 "빅스마일데이 10회차를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행사에도 3만여 판매고객이 참여해 매출 실적을 올리는 터닝포인트로 삼은 만큼 이번 빅스마일데이에도 많은 판매자 분들이 참여해 성공신화를 함께 이어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