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국감] HUG 잦은 출장…기강해이·방만경영의 표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종배 "임원들까지 끼어 자체 감사 불가능"
국토부에 전수조사 요구

[서울 = 뉴스핌] 정현경 인턴기자 =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지침에 따라 불요불급한 국내·외 출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됐으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임원들의 출장이 증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배(충북 충주시) 의원이 HUG 국정감사에서 밝힌 출장 현황 자료에 따르면 출장 횟수는 2020년 1872건, 2021년 1908건, 2022년 8월까지 1767건으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22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운용지침'에서 감염병 대응상황을 감안해 국내·외 출장, 홍보성 행사 등은 최대한 자제하고 필요시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규정했으나 HUG의 경우 늘어난 것이다.

이밖에 교통·숙박·일비 등 여비 규정은 '공무원여비규정'을 참고해 마련해야 했지만 공무원에 비해 출장비가 높게 책정됐다고 이 의원은 전했다. 국토부 타 산하기관과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이재광 전 HUG 사장의 출장일수는 149일로 실근무일 수인 330일의 45%를 차지했다. 권형택 전 사장의 출장일수는 211일로 실근무일 356일의 절반을 넘는 59%를 차지했다. 이는 2020년부터 2022년 8월까지를 기준으로 조사된 것이며 권형택 전 사장의 경우 퇴임일인 2022년 10월 7일까지로 분석했다.

HUG 주요 임원 출장 현황 [자료=이종배 의원실]

아울러 출장 사유 및 결과가 불명확하거나 출장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이 의원실은 지적했다. 홍보 및 가치경영 업무, 부서 내 업무처리, 유관기관 업무협의 등 사유 자체가 불명확하다는 이유에서다. 

출장보고도 타 기관의 경우 일시, 사유, 면담자, 성과 등을 자세히 기입하지만 HUG는 유관기관 업무 협의, 기재부 업무 협의 등으로 간략하게 기재해 필요한 출장이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종배 의원은 "자체 감사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토부는 그동안의 출장을 전수조사하고 감사결과 허위 출장 발견 시 환수할 것과 횡령 시 직원의 징계 및 고발할 것"을 요구했다.

 

jeong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