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초까지 주요 현안 사업장과 시설 등 방문해 점검
[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이 주요 현안 현장을 잇달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행정'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황인국 제2부시장(왼쪽)이 14일 영흥숲공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14일 영흥숲공원을 방문한 황인국 제2부시장은 11월 초까지 동원 F&B 악취발생 지역, 대유평 지구단위계획 사업추진 현장, 수인선 주민편익시설 설치사업 현장, 자원회수시설 등 주요 현안 사업장과 시설 등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시민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지난 10월 1일부터 임시 개방한 영흥숲공원에는 산책길, 어린이들을 위한 숲 놀이터, 전망데크, 보행교 등이 있다. 평상·파고라 등 시민들을 위한 휴게공간과 바닥분수, 생태숲 체험 공간 등도 조성했다. 공원 산책로, 광장 등을 조성하는 영흥숲공원 2단계 공사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공약사업, 주요 사업 등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 사업장을 수시로 찾아 점검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jungw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