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금주의 국회] 국회사무처, '소통하는 국회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기사입력 : 2022년10월17일 06:00

최종수정 : 2022년10월17일 06:00

국회도서관, 신라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입법조사처, 지방소멸 대응 지역토론회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회사무처는 17일 오후 3시 국회접견실에서 '소통하는 국회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차 회의를 연다. 오는 18일 오전 11시 10분 국회접견실에서는 한국은행과 교육 및 인사 교류협력 협약 체결식이 예정돼있다. 

국회도서관은 18일 흡연율 감소를 위한 주요국 입법동향을 담은 최신외국입법정보 206호를 발간한다. 같은 날 국회도서관 소식, 금주의 서평, 국회의원 추천도서, 국회의원 정책자료를 담은 국회도서관 웹진 발간도 예정돼있다.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 인재 육성을 주재로 한 지방의정 뉴스레터 발간도 이뤄진다.

19일에는 '중앙아시아의 역사 논쟁, 황금시대의 주역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금주의 서평을 발간한다. 20일 오전 11시에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신라대학교에서 국회도서관과 신라대학교 간의 업무협약 체결이 예정돼있다.

21일에는 노인연령 상향 조정의 가능성과 기대효과를 다룬 최신정책정보를 발간한다. 

예산정책처는 20일 NABO 경제 동향 10월호 발간을 통해 소비, 투자, 대외거래, 물가 등 주요 거시경제지표 동향, 생산·고용·인구, 금융·에너지 및 원자재·부동산 동향 분석을 다룬다.

입법조사처는 20일 오후 2시 30분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 개발도상국 핵심인재를 위한 광역비자 도입 방안, K-지방소멸지수 개발과 지역 대응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회의원들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국회운영위원장 보궐선거에 투표를 하기위해 줄서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27 photo@newspim.com

다음은 10월 17~21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사무처
-소통하는 국회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2차 회의 (17일)
-국회사무처 ·한국은행 교육 및 인사 교류협력 협약 체결식(18일)

▲국회도서관
-최신외국입법정보 제206호 발간(18일)
-국회도서관 웹진 제54호 발간(18일)
-「지방의정 뉴스레터」제2호 발간(18일)
-금주의 서평 제599호 발간(19일)
-국회도서관과 신라대학교 간의 업무협약 체결(20일)
-최신정책정보:국내 제102호 발간(21일)

▲예산정책처
-「NABO 경제 동향」10월호 발간(20일)

▲입법조사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토론회 개최(20일)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