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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그램, 아이젤과 '줄기세포 기반 바이오헬스' 투자 협력

기사입력 : 2022년10월17일 19:09

최종수정 : 2022년10월17일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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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피코그램(대표이사 최석림)이 줄기세포 기술 기반 바이오 전문기업 아이젤(대표 김범준)과 '바이오&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기술 개발 및 투자 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피코그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이젤이 보유하고 있는 줄기세포 기반의 특허 기술과 제품 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바이오 및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입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피부 수복제로서의 의료기기(성형 필러), 기능성 맞춤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제품을 개발하고 바이오 플랫폼 확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아이젤은 인체지방줄기세포배양액 안정화 기술과 엑소좀 및 기능성 펩타이드 특허기술 등 다수의 줄기세포 기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화장품, 의료기기(보톡스, 필러 등), 미용기기 등을 생산하며 국내 대형 코스메틱 기업에 제품을 납품한 바 있다.

최석림 피코그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양사의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사업화를 위해 바이오 플랫폼 개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의 필터 및 정수기 사업 부문을 안정화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당사가 기존에 계획해왔던 바이오 및 헬스케어 신사업 진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범준 아이젤 대표이사는 "아이젤이 보유한 생물공학 기술 및 기능성 소재, 다양한 제품을 피코그램이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유통망에 접목시킴으로써 글로벌 시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며, "피코그램과의 협업을 통해 당사가 추구하는 R&D 기반의 바이오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코그램은 현재 전세계 40여개국에 정수기와 필터를 수출하고 있는 필터 전문기업이다. 2015년부터 자사 브랜드 정수기 퓨리얼을 출시해 정수기 시장에서 경쟁력을 넓혀 가고 있으며, 기존의 사업 부문 외에도 바이오∙헬스케어 부문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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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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