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아름답게 깨끗하게...전남 어촌·어항 세계적 명소로 거듭난다

기사입력 : 2022년10월18일 16:38

최종수정 : 2022년10월18일 16:38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조선대학교와 함께 전남 어촌과 바다를 전국적세계적 명소로 만들기 위해 17일 영광 설도항과 월봉어촌계 등을 찾아 현장조사에 나섰다.

이날 조윤성 조선대 미술대학 부학장과 문형선 조선대 미술대학 교수 등 20여 명은 2곳의 어항과 어촌을 찾아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기획안 작성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기획안을 바탕으로 이들은 한 달 뒤 벽화그리기, 어촌 또는 어항 상징물 제작설치 등에 나서게 된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현장조사 [사진=전남도] 2022.10.18 ej7648@newspim.com

전남도와 센터, 조선대 미술대학은 최근 '전남 어촌을 아름답게 전남 바다를 깨끗하게' 협약을 하고 어촌어항 명소 만들기 프로젝트를 함께 추진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조선대 미술대학은 센터에서 추천한 전남 어촌을 찾아 어촌 디자인 개선, 바다 폐어구 재활용 계획을 세우고 학생들이 계획을 직접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조선대 미술대학은 전남 어촌의 경관개선과 정비, 조성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전남도, 센터와 협의키로 했다.

전남도와 센터는 미술대학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토록 하고, 어촌 주민을 적극적으로 참여토록 하는 역할을 한다. 또 전남 어촌과 바다를 깨끗하고 아름답게 만드는 다양한 사업을 조선대 미술대학과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충남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세계적 작가를 다수 배출한 조선대 미대가 전남 어촌을 아름답게 조성하는데 함께한 것을 환영한다"며 "회화, 디자인, 조소 등 각기 다른 전공을 가진 학생이 어촌 주민과 협업을 통해 전남 어촌을 누구나 찾는 명소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