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내년 4월까지 국가철도공단이 태화강역 내부 버스차로의 지반 침하 보강공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 태화강역 내 시내버스 정류장 변경 위치도[사진=울산시]2022.10.21 |
태화강역 내부도로는 지난 2018년부터 2022년 초까지 시행된 태화강역 신축공사때 조성된 도로로 버스가 통행하면서 침하가 발생했다.
시는 이번 공사로 오는 10월 25일부터 태화강역 내 대중교통 버스정류소와 차로를 일부 변경해 운행한다.
주요 변경 내용을 보면 공사시행 구간에 위치하고 있는 시내버스 정류소의 경우 변경전 1번·2번은 변경후 1·2번으로 이설된다.
따라서 시내버스 11개 노선(노선번호 108, 124, 126, 133, 134, 401, 482, 492, 712, 916, 5001)이 그림과 같이 변경전 1·2번 정류소에서 변경후 1·2번 정류소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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