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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중앙부처 방문

기사입력 : 2022년10월24일 17:22

최종수정 : 2022년10월24일 17:22

[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강종만 군수가 24일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강 군수는 환경부를 방문해 류연기 물환경정책관 면담을 통해 계속사업으로 '23년도 잔여 국비(42.73억 원)가 반영되지 않은 영광읍 하수관로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고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을 찾아 국도 77호선 백수대신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국비 200억 원) 조기 착수를 위해 내년도 설계비 10억 원 지원과 영광~신광간 국도23호선 도로 확포장 사업을 국가 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종만 영광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 방문해 류연기 물환경정책관과 면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영광군] 2022.10.24 ej7648@newspim.com

또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사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 추진으로 지역 농산물 생산성 향상과 원활한 유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해서는 국회 추가 예산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강종만 군수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수 있도록 향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11월 초순 국회 방문 건의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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