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에이치엔(NHN)이 다음 달 24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술 컨퍼런스 'NHN 포워드(NHN FORWARD) 2022'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NHN 포워드는 엔에이치엔이 개최하는 대표적인 기술 컨퍼런스로 '작은 발걸음이 큰 차이를 만든다(Small Steps make a Big Difference)'의 슬로건 아래 개발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업무 팁,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엔에이치엔클라우드 AI본부를 총괄하는 박근한 이사와 엔에이치엔 데이터 이진수 대표의 키노트를 시작으로 7개 트랙에서 총 42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세션은 ▲ 인공지능(AI) ▲ 클라우드 ▲ 백엔드 ▲ 프런트엔드 ▲ 인프라·보안 ▲ 성능개선 ▲ 데이터활용 ▲ 사용자 인터페이스(UI) ▲ 협업툴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엔에이치엔] |
인텔, IBM,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 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외부 인력도 발표자로 참여한다.
엔에이치엔은 ▲ 행사장 별도 공간에서 '오픈스택으로 시작하는 오픈소스 기여하기', 이모티콘 제작으로 돈 벌기? 저는 이렇게 실패했습니다!' 등 12가지 주제로 각 발표자가 생생하게 취미를 공유하는 '라운지 토크' ▲ 엔에이치엔을 포함해 엔에이치엔 그룹 계열사의 주요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부스' 등도 마련했다.
엔에이치엔 포워드 2022는 엔에이치엔의 개발 기술 트렌드 기술 공유와 전략에 관심 있는 기업·기관 및 개인이라면 누구든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3일 오후 6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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