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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 57.8%…전년比 2.4%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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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 조사 결과 발표
미취업자 비율. 전년보다 1.5%p↓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올해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은 57.8%로 전년(55.4%) 대비 2.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업 또는 진학, 입대 등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미취업자 수와 비율은 2년 연속 줄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지난 1~2월 직업계고 졸업자 7만67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 통계 조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졸업자 전체 취업률은 57.8%로 전년(55.4%) 대비 2.4%포인트 증가했다. 2020년 졸업자 취업률 50.7%보다는 7.1%포인트 늘어난 셈이다.

[사진=교육부] 소가윤 기자 =올해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은 57.8%로 전년(55.4%) 대비 2.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취업 또는 진학, 입대 등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미취업자 수와 비율은 2년 연속 줄었다. 2022.10.26 sona1@newspim.com

◆ 취업률 소폭 상승…진학률은 비슷

교육부는 2020년부터 매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고용·건강보험 등 공공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취업률, 유지취업률, 진학률 등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 통계'를 조사하고 있다.

올해 직업계고 졸업자 중 대학 진학자는 전년 대비 843명이 줄어든 3만4686명이었지만 진학률은 전년도(45%)와 비슷한 45.2%로 나타났다.

반면 취업 또는 진학, 입대 등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미취업자 수와 비율은 2년 연속 줄고 있다. 미취업자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2만4290명(27%)에서 지난해 1만8211명(23.1%), 올해 1만6550명(21.6%)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과거에는 직업계고가 취업을 대부분 목표로 했지만, 산업계 수요가 4차 산업과 연계되면서 고졸자 학력으로 갈 수 있는 직종이 줄 수 있다는 게 산업계의 반응"이라며 "학생들이 진로 설계를 잘해서 취업 또는 진학으로 진로를 찾도록 도와주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 취업률을 살펴보면 광역시 소재 학교의 취업률이 58.7%로 비광역시 소재 학교의 취업률 57.2%보다 높았다. 대도시 소재 학교의 취업률은 59%로 중소도시 소재 학교의 취업률(56.5%)과 읍·면지역(도서벽지 포함) 소재 학교의 취업률(58%)보다 높았다.

시도별 취업률의 경우 경북(67.9%), 대구(65.8%), 대전(63.7%), 충북(58.7%), 제주(58.2%), 인천(58.0%) 등 6개 시도는 취업률이 전체 취업률보다 높게 나타났다. 반면 나머지 11개 시도는 전체 취업률보다 낮았다.

[사진=교육부] 소가윤 기자 = 2022.10.26 sona1@newspim.com

◆ 졸업 후 유지취업률, 마이스터고 가장 높아

직업계고 졸업자 중 지난해 4월 1일 기준으로 취업한 2만249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개월 후 유지취업률은 78.3%, 12개월 후 유지취업률은 64.3%로 나타났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13.7%포인트 더 높게 나타났다.

교육부 관계자는 "남성 590명(4.3%), 여성 464명(5.2%)이 대학에 진학했으며 남성 취업자 1만3586명 중 1994명(14.7%)은 군에 입대한 것으로 확인돼 취업 후 군에 입대하는 고졸 취업자의 특수성이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년 직업계고 취업자 2만4858명의 12개월 후 2차 유지취업률(65.0%) 대비 6개월 후인 18개월 후인 지난해 10월1일 기준으로 3차 유지취업률은 61.9%로 감소했다.  

학교 유형에 따른 3차 유지취업률을 살펴보면 마이스터고 68.3%, 특성화고 61.2%, 일반고 직업반 49.5% 순으로, 마이스터고 졸업자의 3차 유지취업률이 가장 높았다.

졸업자들의 유지취업률도 세 차례에 걸쳐 조사된다. 교육부는 6개월, 12개월, 18개월 등 총 3차 조사를 통해 고용안정성을 파악하고 있다. 유지취업률은 고용·건강보험을 기준으로 파악돼 이직한 경우도 조사에 포함된다.

다만 유지취업률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현재 1년 반 동안의 조사 기간을 더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는 "유지취업률을 몇 년간 조사하는지에 따라 조사 범위가 넓어져서 예산이나 국가승인통계 협의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직업계고 취업 지원 정책으로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현장실습 기업현장교사 지원금, 중앙·시도 취업지원센터 운영, 고졸 일자리 확대, 고졸자 후속관리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을 올해 신설하고 직업계고의 신기술·신산업 분야 학과개편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자체-교육청 간 직업교육 플랫폼'을 통해 직업계고-지역기업-대학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고졸 인재들의 취업 등 진로 발굴 및 사회 안착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의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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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멱살잡이 소동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민의힘이 후반기 상임위원회 배정을 둘러싼 내부 충돌로 혼란에 휩싸였다. 상임위원회 배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혼란이 연출됐다. 정점식 원내대표가 24일 원내대책회의에 불참한 가운데 정희용 사무총장이 공개 비판에 나섰다. 당사자로 지목된 권영진 의원은 이후 입장문을 내고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며 사과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들께 부끄럽고 한편으로 동료 의원으로서도 참담한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권영진 의원이 전날 오후 국회 원내대표실을 찾아 상임위 배정 문제를 두고 정 원내대표에게 강하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원내대표실 밖 취재진에게 들릴 정도로 고성이 오갔고, 멱살잡이 등 물리적 충돌도 발생했다. 권 의원은 당초 정보위원회 배정을 희망했으나 최종적으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로 배정되자 원내지도부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임위 배정 과정에서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와 전문성, 선수 등을 반영하는 기준이 충분히 설명되지 않았다는 문제의식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7.24 mironj19@newspim.com 정 사무총장은 "상임위 배정에 불만을 품은 의원이 항의하는 과정에서 급기야 한 의원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았고, 이를 말리던 전임 원내대표의 멱살까지 잡는 일이 있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의와 물리적 행위는 분명히 구분돼야 한다"며 "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정 사무총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당원들께서는 훼손된 참정권을 되찾기 위해 거리에서, 현장에서 싸우고 있다"며 "이때 우리 당은 품격과 질서를 무너뜨리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그러면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송구하다"며 "이번 사태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당의 명예와 품위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02차 본회의에서 신동욱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2026.07.23 jk31@newspim.com 그는 회의에 불참한 정 원내대표를 향해서도 "지금 우리 당에는 원내대표님의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흔들림 없이 대여 공세를 이끌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도 이날 성명을 내고 "항의와 폭력은 다르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국민의힘 사무처 노동조합은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등 당내에서 발생한 폭력적 행위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국민의힘에서 치열한 이견과 항의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물리력을 행사하는 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이견이 있었다면 대화와 당내 절차로 해결했어야 한다"며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것은 책임 있는 국회의원의 자세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도 입장문을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엄정 대응을 촉구했다. 원내부대표단은 "국민을 대표하고 민의를 받드는 국회에서, 그것도 당 원내대표의 멱살을 잡는 폭력 사태가 발생한 것은 참담함을 넘어 당의 품격과 국회의 권위를 무너뜨린 전대미문의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를 만류하던 전임 원내대표까지 멱살을 잡았다는 사실은 묵과할 사항이 아니다"라며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은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 [사진 = 뉴스핌 DB] 논란이 확산되자 권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사과 입장문을 보냈다. 권 의원은 "어제 원내대표실에서 행한 저의 언행은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무조건 저의 부족함이고 잘못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이로 인해 정점식 원내대표님께 큰 결례를 범하고, 리더십에 상처를 드렸다"며 "저의 불찰과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이어 "이 사실을 접하고 실망과 참담함을 느끼셨을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 그리고 국민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oneway@newspim.com 2026-07-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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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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