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소방서는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환경 개선을 위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광양소방서 주관으로 광양시청과 광양경찰서, 한국도로공사로 구성돼 신속한 현장출동과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간 업무 협조를 위해 개최했다.
소방차량 출동환경 개선 협의체 회의 [사진=광양소방서] 2022.10.26 ojg2340@newspim.com |
이날 논의한 내용은 ▲불법 주·정차 관련 유관기관 합동 단속 및 홍보 ▲소방차량 출동 시 고속국도 통행에 관한 사항 ▲다중이용업소 주차금지구역 지정 ▲출동로 관련 과태료 협의 등이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을 위해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환경개선과 불법 주·정차 관련 사항을 유관기관 간 지속적으로 협의해 광양시민의 안전이 확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