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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평균 6.23대 1

기사입력 : 2022년10월26일 14:47

최종수정 : 2022년10월26일 14:47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도내 2023년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일반) 평균 경쟁률이 6.23대 1로 확인됐다.

제주도교육청 전경. 2022.10.26 mmspress@newspim.com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2023년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접수한 결과 공립 총 178명 모집에 1109명이 지원해 평균 6.23대1로 마감되었다고 26일 밝혔다.

공립 평균 경쟁률은 일반 158명 모집에 1069명이 지원하여 6.77대1, IB학교 6명 모집에 32명이 지원하여 5.33대1, 장애 14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하여 0.57대1 이며, 사립은 36명 모집에 153명이 지원하여 평균 4.2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일반선발의 역사 과목으로 3명 모집에 36명이 지원하여 1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3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오는 11월 26일 1차 시험을 시행하여 12월 29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1월 12일 실기평가, 18~19일 수업실연과 교직적성 심층면접 시험을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는 2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사립은 1차시험에 한해 공립과 동일하게 시행되며, 2차 시험 일정 및 최종 합격자 결정, 임용학교 등은 해당 법인별로 상이하므로 1차 시험 이후 일정은 사립법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mmspre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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