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오후 6시 2만7901명 확진...일주일 전 보다 8620명↑

기사입력 : 2022년10월27일 19:40

최종수정 : 2022년10월27일 19:40

전날 동시간대 보다 567명↑
수도권 확진자 1만5717명...전체의 56% 차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7901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2만7334명보다 567명 많은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0일 같은 시간대 1만9281명에 비해서는 8620명 증가했다. 

지역별로 ▲경기 8487명 ▲서울 5727명 ▲경북 1824명 ▲인천 1503명 ▲대구 1520명 ▲강원 1394명 ▲경남 1097명 ▲충남 1050명 ▲전북 1019명 ▲광주 800명 ▲대전 708명 ▲울산 704명 ▲부산 696명 ▲전남 634명 ▲충북 545명 ▲제주 156명 ▲세종 37명 등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1만5717명이 확진돼 전체의 56%를 차지했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만2184명이다.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을 마친 모든 18세 이상 성인은 이날부터 사전예약을 통해 오미크론 변이에도 예방 효과가 있는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BA.1 기반 모더나 백신은 예약을 통해 오는 11월 7일부터 접종한다. BA.1 기반 화이자 백신은 당일접종과 예약접종 모두 11월 7일에 개시한다. BA.4/5 기반 화이자 백신은 오는 11월 14일부터 당일접종과 예약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스핌DB]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