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조해진 "국정원, '서해' 48건 보고 일괄 삭제…국정원장 지시 없이 안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와대 회의 끝난 뒤 새벽에 삭제"
"직원들이 지시 거부하지 못했을 것"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국회 정보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정보원 첩보 삭제는 최고 책임자 지시 없이 어렵다"며 박지원 전 국정원장에 대한 의혹을 더 키웠다. 박 전 국정원장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첩보 관련 보고서 등을 무단 삭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 의원은 28일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48건의 보고가 새벽에 일사불란하게 삭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조해진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5 photo@newspim.com

이어 "청와대에서 심야 장관 대책회의가 끝나고 국정원으로 복귀해 새벽에 직원들 불러서 삭제했다는 것"이라며 "이는 아랫사람들이 임의로 삭제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주장했다.

박 전 국정원장에 대한 국정원의 고발장에 이미 퇴직한 이석수 전 기조실장의 이름이 들어 있던 것과 관련해선 "그 이슈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양경찰청 같은 경우에도 직원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해도 위에서 찍어 내리는 구조였다"고 했다.

또 그는 "박 전 국정원장 말씀처럼 '내가 지시를 했더라도 밑에 사람들이 거부했을 것이기 때문에 삭제가 없었다'고 말하는 것은 믿기 어렵다"며 "직원들이 이의제기를 할 수는 있겠지만, 지시를 아예 거부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등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자료 삭제, 조작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박 전 국정원장은 "대통령, 청와대, 안보실에서 자료 삭제하란 어떤 지시를 받은 적도, 국정원 직원들에게 삭제를 지시한 적도 없다"며 "지시를 했어도 국정원 직원들은 이런 지시를 따를 만큼 바보가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처음엔 제게 군 첩보를 삭제했다고 했다가 나중엔 국정원 보고서를 삭제를 했다고 한다"며 "처음엔 제가 지시했다고 했다가 나중엔 제가 국정원장 비서실장 통해 지시했단다. 지시 시간도 기관마다 제각각"이라고 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