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태원 참사'로 대전시민 4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가운데 대전 중구의회가 31일 성명서를 내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중구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있어서는 안될 충격적인 사고였고 많은 젊은이들의 희생이 있어 더욱 안타깝고 비통함을 감출 수 없다"며 애도했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대전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와 유가족을 애도했다. 2022.10.31 nn0416@newspim.com |
이어 "대전시민 중에서도 희생자가 확인됐다"며 "황망하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 입으신 분들의 쾌유와 추가 사상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에 경각심을 가지고 지역을 돌아보겠다"며 "아울러 입법기관으로서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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