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광주~고흥읍~나로우주센터 간 고속도로 건설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을 대상으로 국정 설명회가 개최됐다.
고흥군 청사 [사진=오정근 기자] 2021.07.23 ojg2340@newspim.com |
이날 공영민 군수는 "지방화 시대 국가 균형발전 차원에서 도로·철도 등 SOC 조성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며 "현재 고흥에서 우주 발사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에 따른 접근성 개선이 중요하나 현재 물동량으로는 고속도로 사업이 예타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므로 예타 면제 사업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로 채택된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조성'과 직결된 만큼 군에서는 이 사업 추진에 사활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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