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광역, 기초 지자체와 공공기관, 민간단체의 재생에너지 보급성과를 겨루는 '태양광 발전 경쟁리그'다. 2019년부터 시작해 매년 열리며 재생에너지 확대와 태양광발전 보급 모범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순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순천시] 2022.07.26 ojg2340@newspim.com |
시는 ▲철도적합 태양광 실증사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 ▲취약계층 전력효율향상 사업 ▲지역에너지센터 운영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 추진에 있어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적의 에너지 수요관리와 안정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 국내외 에너지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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